한국주택금융공사, 비대면·비접촉 감사 진행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비대면·비접촉 감사를 위한 전용공간 'CAB'를 구축하고, 화상감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HF공사는 현재 지사 및 본사 대상 실지감사 3건을 화상감사로 전환해 실시 중이다. 각 감사팀은 데이터 기반으로 도출된 감사 착안사항에 CAB를 통해 현지 실무자와 감사 자료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방식으로 감사를 진행하면 감사를 받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한다. 직원들이 대고객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수 있다. 대면 감사로 발생하는 직원 출장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