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TP, 순천시·서울대 마그네슘기술혁신센터와 업무협약

전남테크노파크는 16일 순천시·서울대 마그네슘기술혁신센터 등과 마그네슘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16일 순천시·서울대 마그네슘기술혁신센터 등과 마그네슘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테크노파크(TP·원장 유동국)는 순천시·서울대 마그네슘기술혁신센터 등과 '마그네슘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남TP는 협약에 따라 순천시 신소재기술산업화지원센터의 마그네슘 기반지원시설을 활용, 실증화 지원 및 전문기업 육성을 추진한다. 마그네슘기술혁신센터도 기술영역 협업과 해외 네트워킹을 활용해 실증화 작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마그네슘혁신기술센터는 국내 마그네슘산업 기술개발을 주도해 왔으며 20여건의 마그네슘 관련 특허를 갖고 있다.

유동국 원장은 “산업 수요 반응형 마그네슘 실증기반 지원시설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순천에 국내외 기술유망 기업을 유치하고 마그네슘 산업 글로벌 공급기지로 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순천=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