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중국 국제포럼에서 기술혁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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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스위스로 출고 전 점검 과정을 거치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전북 완주군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스위스로 출고 전 점검 과정을 거치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현대자동차 수소전기트럭이 중국 수소 에너지 박람회에서 기술혁신상을 받았다. 외국 업체 중에선 현대차만 유일하게 수상하는 데 성공했다. 나머지는 중국 업체·기관이 차지했다.

20일 현대차에 따르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지난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5회 국제수소연료전지차 포럼에서 수소에너지 및 연료전지 기술혁신상 2등상을 받았다

기술혁신상은 중국자동차공정학회와 국제수소연료전지협회가 주관한다. 수소에너지 부품·소재·설비 등에서 기술혁신 정도와 발전 전망 등 6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한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190㎾ 출력의 연료전지 스택으로 최대 350㎾(476hp) 동력성능을 내는 전기모터를 구동한다. 수소저장 탱크 7개를 장착했고 수소 저장용량이 약 32㎏이다. 온도에 따라 충전 소요시간은 최저 8분, 최대 20분이다. 1회 충전으로 400㎞까지 주행 가능하다.

앞서 수출 성과도 거뒀다. 현대차는 스위스에 올 연말까지 50대, 오는 2025년까지 총 1600대를 수출한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