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목포·순천·나주서 '스타트업 성장촉진' 투자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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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전경.
<전남도청 전경.>

전라남도가 '스타트업 성장촉진'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도에 따르면 전남 권역을 서부·동부·중부로 나눠 소수·정예 기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설명회를 치른다. 서부권은 23일 목포 신안비치 호텔·동부권 내달 13일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중부권 11월 5일 나주 씨티 호텔서 각각 설명회를 연다. 참석 인원은 35명으로 제한된다.

현재 관내 스타트업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금지원이 절박한 상황이다. 특히 도는 5개 펀드 출자 운영상황 점검 결과 마땅한 투자 대상기업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자금지원이 필요한 스타트업들은 제대로 금융 지원을 받지 못한 미스매치 현상이 극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도는 스타트업 등 벤처창업 기업 성장지원을 위해 '전남 엔젤투자 매칭' 등 5개 펀드에 552억원을 출자 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5개 펀드 운용사는 투자 결정을 하는데 필요·최소 요건을 설명하고, 참여기업들은 회사 비즈니스 모델소개와 아이템 사업화 계획 등 프리젠테이션을 한다. 프리젠테이션 후 질문·답변 형식으로 투자요청 사항을 상담한다.

도 관계자는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도내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들이 투자설명회를 통해 기업성장에 필요한 투자 유치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안=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