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글, 일대일 화상영어 서비스로 상반기 매출 260%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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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글 2020년 상반기 실적
<링글 2020년 상반기 실적>

일대일 온라인 영어회화 전문 플랫폼 링글잉글리시에듀케이션서비스(공동대표 이성파·이승훈, 이하 링글)는 2020년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260% 증가했다고 밝혔다. 튜터 수는 200%, 유료 수업 수는 305% 상승했다. 주간 수업 수는 1100개에서 3350개로 늘었다. 특히 튜터 및 교재 평점 등 수업 품질 지표가 30% 이상 상승하는 등 속도감 있는 성장이 수업 품질 향상을 이끄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했다.

링글의 상반기 실적은 수업을 통해 영어 실력 상승효과를 본 기존 수강생의 추천이 증가하면서 호조를 보였다.

정용훈 링글 이사는 “코로나19로 외부 효과 및 반사 이익에 따른 성장이 아닌 실제 수강생의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링글의 실적도 함께 상승하기 시작했다”며 “코로나19 정점으로 보고 있는 3~5월보다 코로나19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미비했던 1~2월 진행한 기존 수강생 재등록 및 친구에게 하는 영어 추천 캠페인 등을 통해 큰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실제 링글은 기존수강생을 위한 서비스 개선에 집중했다. 특히 3~6월에는 매출액의 50% 이상을 기존 수강생 재구매를 통해 달성했다. 환불율은 5% 이하로 제어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링글은 올 하반기에도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고 공격적인 글로벌 확장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영어 시장으로의 확장 △주니어 대상 서비스 확대 △기존 수강생 추천 극대화 등을 전개해 에듀테크 시장에서의 입지를 계속 다져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승훈 링글 공동대표는 “미국에서의 유년생활 여부가 미래의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결정하는 시대는 링글 서비스 이전의 이야기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전 세계 최고의 영어교육 비대면 서비스로 올라가기 위해 끝없는 도전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링글은 미국 스탠퍼드 MBA 출신 창업자와 하버드 등 미국 명문대 출신 원어민들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링글은 2019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