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디제잉 대회 '바바DJ컴피티션' 내달 15일 개최…내년까지 온오프라인 병행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대표 소성렬)와 참여형 방송 플랫폼 기업 소셜라이브(대표 소기우, 신상훈)가 오픈 소셜플랫폼 기반의 언택트 디제잉 경연무대를 통해 음악계와 대중의 다양한 호흡을 이끈다.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와 소셜라이브는 문화 프로젝트 기업 쿠키N캔디와 함께 내달 15일부터 언택트 디제잉 대회 '바바 DJ 컴피티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바DJ컴피티션'은 트랜디한 프로부터 열정적인 아마추어까지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 분야별 DJ 아티스트들에게 새로운 활동영역과 데뷔기회를 주는 국내 최초 언택트 라이브 DJ 컴피티션이다.

특히 글로벌 표준 WebRTC 기반의 방송 기술력을 보유한 소셜라이브의 참여형 플랫폼 '바바라이브'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쌍방향 소통 속에서 펼쳐지는 DJ 경연으로서 그 의미가 깊다.

언택트 디제잉 대회 '바바DJ컴피티션' 내달 15일 개최…내년까지 온오프라인 병행

또한  'Vandal Rook(반달락)', 'Juncoco(준코코)', 'Glory(글로리)' 등 K-EDM의 막대한 영향력을 주고 있는 DJ 3인의 심사와 함께 국내외 유명 DJ아티스트·프로듀서들의 실시간 라이브 무대도 함께 펼쳐져, 언택트 DJ축제로서의 매력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대회일정은 내달 15일부터 바바라이브 플랫폼에서 진행되는 언택트 무대의 1차 예선을 시작으로 △2차 본선(11월) : 온오프라인 병행 △3차 결선(12월~21년 1월) : 온·오프라인 병행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총 1500만원의 상금(1등 : 1000만원, 2등 : 300만원, 3등 200만원)과 함께 창작활동을 위한 다양한 기회가 제공된다.

대회 참가신청은 1차 예선기간 동안 바바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상세 내용들은 추후 플랫폼 내 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