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코, 유라이브 알바트로스6 출시… 압도적 스펙으로 블랙박스 주목

유라이브 블랙박스 `알바트로스6
유라이브 블랙박스 `알바트로스6

두코가 고해상도 전후방 FHD 영상화질과 4.0인치 IPS LCD·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블랙박스 '유라이브 알바트로스6'를 새롭게 출시한다.

알바트로스6는 DSLR을 연상케 하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블랙과 차콜 컬러로 깔끔함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기존 블랙박스 녹화표시가 붉은 원형이었다면 알바트로스6는 유라이브 로고의 U텍스트가 빛나는 시큐리티 LED 디자인으로 심플함을 높였다.

신제품은 전후방 FHD와 전방 150도, 후방135도의 화각을 적용한 제품으로 고화질의 넓은 영상을 기록한다. 영상 내 실시간으로 최적의 명암과 색감을 조절하는 HDR 기능 역시 전후방에 모두 탑재해 타사 블랙박스보다 선명한 화질을 유지한다

또한 자체 야간 영상 보정 기능인 '첨단나이트비전'을 통해 야간 주행이나 지하주차장 등 조도가 낮은 환경에서도 실제 영상보다 밝게 녹화하여 운전자의 안전을 지원한다.

메모리 효율을 극대화한 세 가지 기술도 지원한다.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는 '스마트 포맷 프리', 사고 발생 시 고프레임으로 자동 전환돼 저장 효율을 높인 '하이퍼랩스', 저전력으로 전환하여 베터리 소모를 방지하는 '주차모드'로 메모리 카드를 장기간 사용 가능하다.

유라이브 알바트로스6는 블랙박스 조작의 편리성도 대폭 강화했다. 4.0인치 대형 IPS LCD 화면을 통해 영상 확인 시 조작감을 높였다. 기존에 블랙박스 내부 설정에서 조작하던 주차녹화 기능을 블랙박스 간편한 측면 슬라이드 버튼으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주차시 번거롭게 내부 설정을 조작하지 않고도 손쉽게 주차녹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유라이브가 최초로 상용화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도 적용돼 주행 중 사고 예방과 운전자의 안전을 지원한다.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경보시스템(LDWS)', 앞차가 움직일 경우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FVSA)' 기능이 탑재됐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