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아동·청소년 위한 '희망 먹거리 나눔'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사장(왼쪽)과 정진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이 비대면 방식으로 먹거리상자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진=하이투자증권)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사장(왼쪽)과 정진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이 비대면 방식으로 먹거리상자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진=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사장 김경규)은 윤리경영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에 '먹거리 상자'를 비대면으로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먹거리 상자는 명절 연휴 소외된 아동·청소년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탕, 덮밥, 볶음류, 라면 등 간편 조리식품을 담아낸 꾸러미다. 총 168박스를 준비했으며 협의회에서 항균 물티슈와 손소독제를 추가 지원했다.

하이투자증권은 DGB금융그룹에서 9월 사회복지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DGB 행복드림데이'에 동참하기 위해 DGB사회공헌재단 모금회를 통해 준비한 후원금 200만원을 먹거리 품목 구매 용도로 협의회에 전달했다.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사장은 “명절 기간 많은 사람이 교류하는 분위기 속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에게 작은 나눔이 온정의 손길로 닿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