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펫페어 2020] 쁘띠펫, 프리미엄 펫푸드 '프로뉴트리션' 출시

사진 = 탐글로벌 제공
사진 = 탐글로벌 제공

쁘띠펫은 오는 10월 30일(금)부터 11월 1일(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마이펫페어 2020'에 참가해 프랑스에서 전량 생산, 포장 및 직수입 판매되는 50년 전통의 건사료 ‘프로뉴트리션’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제품들을 선보인다.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가는 요즘 한국에서는 반려동물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반려동물이 평생 가족으로서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존재라는 사회적 분위기가 자리 잡아 가면서, 소비자들은 조금 더 건강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담은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 이와 같은 추세를 반영하듯이 반려동물 문화가 이미 정착한 지역의 사료와 용품 중에서도 특히 유럽산 제품들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메이드 인 프랑스(Made in France) 프리미엄 펫푸드’를 지향하는 프로뉴트리션 제품은 프랑스 브르타뉴(Bretagne)지역에 1957년 설립되어 반려동물 건사료만을 생산하는 소프랄(Sopral)사의 건사료 전문 브랜드로서, 이미 전 세계 50여 개국으로 수출되는 검증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한국에는 주식회사 탐글로벌이 독점판매권을 확보하여 올해 상반기에 첫선을 보였으며, 우수한 품질과 기호성으로 한국 고객들의 호평을 나날이 얻고 있다.

프랑스는 서유럽에서도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인구가 가장 많고,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갖춰진 나라로서 그만큼 까다로운 규정과 법규로 반려동물 사료 생산의 모든 과정을 관리하고 있다.

한편 프랑스 소프랄사는 전 생산공정의 현대화 작업을 2019년까지 마무리하였으며 반려동물 전문 영양사들의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건강한 반려동물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소프랄사의 프로뉴트리션 제품은 반려동물의 연령대, 성장 주기, 니즈에 따라 적절한 영양분과 균형 잡힌 다양한 레시피 사료를 제시하고 있다.

소프랄사의 한국 판매를 맡은 주식회사 탐글로벌의 김유미 대표는 "좋은 품질의 전통 있는 프랑스 사료를 한국에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국내 반려동물 사료 시장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탐글로벌은 자사 판매 사이트 쁘띠펫과 다양한 SNS 활동을 통해, 개인 유기묘/유기견 임시 보호자 지원 프로젝트, 유기견 보호단체 지원을 위한 착한 소비 바자회 등에 꾸준히 동참함으로써 반려동물과 더불어 사는 좋은 세상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마이펫페어(My Pet Fair)’는 기존 펫 박람회의 틀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펫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선 반려인들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기는 세미나, 마이펫 놀이터, 캠핑존, 미로탈출을 비롯한 다양한 특별존이 함께 열린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