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상 콤텍시스템 전무 "내구성과 성능 월등한 인텔 옵테인 SSD 선택"

글자 작게 글자 크게 인쇄하기
송윤상 콤텍시스템 전무. <사진=인텔코리아>
<송윤상 콤텍시스템 전무. <사진=인텔코리아>>
인텔 옵테인 SSD. <사진=인텔>
<인텔 옵테인 SSD. <사진=인텔>>

“내구성과 성능이 월등한 인텔의 옵테인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선택했습니다.”

송윤상 콤텍시스템 전무는 인텔 옵테인 SSD를 탑재한 바스트 데이터(VAST DATA) 스토리지를 국내에 독점 공급하게 된 계기를 이렇게 설명했다.

아이티센그룹 자회사 콤텍시스템은 IT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업이다. 최근 이 회사는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토리지 기업 바스트 데이터의 스토리지를 단독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송 전무는 바스트 데이터 스토리지 안에 인텔 옵테인 SSD가 내재돼 있는 것에 주목했다.

바스트 데이터는 인텔 옵테인 SSD와 기존 SSD를 조합한 하드웨어에 자사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얹어 저장 장치 성능을 극대화했다.

병목 현상을 해결하는 캐시메모리(cache) 역할을 옵테인 SSD가 하면서 기존 SSD만으로 채워진 스토리지보다 성능이 2~3배 이상 올랐다. 또 저장해야 할 정보를 스스로 분류하면서 저장 공간 활용도를 크게 향상됐다. 안정성이 올라가면서 SSD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내구성도 개선했다.

콤텍시스템은 최근 크게 성장하고 있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반드시 필요한 스토리지라고 판단, 바스트 데이터와 공급 계약을 속도감 있게 타진했다.

송 전무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서 두뇌 역할을 하는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연산 속도가 빨라지면 다리 역할을 하는 스토리지 성능도 올라가야 한다”며 “인텔 옵테인 SSD는 쿼드레벨셀(QLC) 낸드플래시를 사용하면서도 집적도를 높이면서 내구성을 높이고, 가격까지 저렴해 빅데이터 시장에 특화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콤텍시스템은 인텔 옵테인 SSD를 기반으로 한 바스트 데이터 제품으로 디지털 뉴딜 시대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송 전무는 “정부 디지털 뉴딜 이후 국내 대형 클라우드 사업자와 지방자치단체가 추진 중인 AI 데이터센터 시장에 적극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해령기자 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