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마인드, 외국어 학습용 모바일 앱 '레드키위' 다운로드 누적 수 5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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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학습용 모바일앱 레드키위. 사진출처=하얀마인드
<외국어 학습용 모바일앱 레드키위. 사진출처=하얀마인드>

교육용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하얀마인드(대표 오정민)는 런칭 2년 여만에 외국어 학습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인 '레드키위'가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 합산 앱 다운로드 수 누적 50만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영어 학습자가 매달 평균 1만 9000 건이상 앱을 다운로드했다는 의미다.

회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전세계 비대면 교육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커진데다 구글이 유망 스타트업의 신규 고객 창출 등을 지원하는 그로쓰 아카데미에 선정된 게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실제 레드키위 전체 이용자 중 해외 비중이 90%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레드키위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협력해 지난 2018년 개발, 6월에 런칭한 외국어 학습 앱이다. 유튜브 영상을 활용해 이용자가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원어민 교사를 포함한 언어 전문가가 제작에 참여해 학습에 적합한 영상을 선별, 난이도를 여러 단계로 구성해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오정민 대표는 “레드키위 다운로드 수 50만 달성은 사용자 확보 뿐 아니라 상반기에 지난해 매출에 도달할 만큼 질적 성장이 이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위해 이달 초 서울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시리즈 A 투자를 마무리 짓고, 인공지능 기반 개인맞춤형 학습 기능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