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와이어리스 “10년 내 글로벌 '톱티어'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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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와이어리스 “10년 내 글로벌 '톱티어' 도약"

이노와이어리스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제2 도약을 선언했다.

곽영수 이노와이어리스 대표는 “임직원의 단합된 노력으로 난관을 극복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며 “5G 시대를 맞아 향후 10년 내 명실상부한 세계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노와이어리스는 창립 20주년에 즈음해 제2 도약을 위한 중장기 비전과 미래사업 전략을 공유했다.

곽영수 대표(앞줄 가운데)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이노와이어리스 임직원과 중장기 비전과 미래 사업 전략을 공유했다.
<곽영수 대표(앞줄 가운데)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이노와이어리스 임직원과 중장기 비전과 미래 사업 전략을 공유했다.>

이노와이어리스는 이동통신 시험·계측솔루션, 소형기지국 분야 선도업체다. 2000년 9월, 정종태 전 대표를 비롯한 8명이 창업했다. 이후 20년간 임직원 450여명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

2000년 '코드 분할 다중접속(CDMA) 2000 1x' 이동통신 무선망최적화 솔루션을 공개한 이래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진출한 통신 계측장비 분야와 소형기지국 분야에서 성장을 거듭했다.

4세대(4G) 롱텀에벌루션(LTE), 5세대(5G) 뉴 라디오(NR)를 아우르는 자체 개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총 4회 대통령상 수상으로 대내외에 기술력을 과시했다.

2010년, 이동통신 시장의 차세대 핵심 구성 요소로 자리잡은 소형기지국 시장에 진출했고 2012년 서울시 도심지역에 세계 최초·최대 규모 LTE 소형기지국 네트워크 구축을 성공한 이후 지금까지 관련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엔 5G 이동통신 상용화 투자에 발맞춰 개발에 나선 5G용 소형기지국 장비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이노와이어리스는 2009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공격적인 마케팅 전개를 위해 자체 브랜드인 '아큐버'(Accuver)를 론칭했다.

현재 미국, 일본, 유럽, 홍콩 등 세계 각지에 현지 판매법인을 설립, 글로벌 환경과 시장 요구사항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약 50개 이상 국가에서 확보한 220개 이상 고객을 통해 매년 수출로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달성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 연착륙했다. 지난해 신규 시장 발굴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중국 상하이에 추가 법인을 설립, 대외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곽 대표는 “신성장동력 발굴과 신시장 개척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현실을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스마트한 시장 선도주자로 우뚝 서겠다”고 덧붙였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