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펫페어 2020] “반려동물 사료의 산패를 보완해주는 영양제”…쉐프의 미아벨루 펫 올리브오일 출시

사진 = 미아벨루 제공
사진 = 미아벨루 제공

미아벨루는 오는 10월 30일(금)부터 11월 1일(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마이펫페어 2020'에 참가해 반려동물 사료의 산패를 보완해주는 펫 올리브오일을 선보인다.

반려동물의 사료 지방은 개봉 후 공기와 접촉이 생기면 3일이 경과 후 급격하게 산화 및 산패가 되기 시작한다. 그중 지방은 필수 비타민, 필수 지방산을 모든 세포에 공급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동시에 근육, 신체 조직, 모질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지방은 공기가 접촉하는 순간 산화가 시작되며 심할 경우 산패까지 발생한다. 지방이 산화될 경우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받을 수 없고, 풍미 또한 사라져 평소 즐겨 먹던 사료를 반려동물이 안 먹기 시작한다. 이때 반려동물 영양제를 사료에 섞어주면 지방의 풍미도 잡아주고 지방의 영양소 또한 보완해 줄 수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신선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에 구기자, 우슬뿌리, 우엉, 국화, 타임, 이탈리아 파슬리, 오렌지 등을 넣고 숙성 시켜 관절, 치석 제거, 호흡기, 눈물 자국 완화에 도움에 되며 고양이 에게는 특히 헤어볼 배출 및 원활한 배변 활동을 도와준다고 한다.

미아벨루 펫 올리브오일은 다방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또 다른 장점이 있다. 평소에는 사료에 사용하다가 반려동물 습식사료 및 간식을 만들 때 사용할 수도 있으며, 건조한 겨울 뜨거운 여름에 발바닥 보습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미아벨루 이유섭 쉐프는 제품의 본질을 인정받기 위해 한국 반려동물 영양학 3급 자격증취득, 한국단미사료협회인증, 특허출원 등을 취득하였으며 위생적이고 깐깐한 ㈜해피브런치에서 제조한다고 한다. 미아벨루 브랜드는 앞으로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반려동물의 건강한 먹거리 만드는 방법 및 일상을 공유한다고 한다.

한편, ‘마이펫페어(My Pet Fair)’는 기존 펫 박람회의 틀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펫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선 반려인들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기는 세미나, 마이펫 놀이터, 캠핑존, 미로탈출을 비롯한 다양한 특별존이 함께 열린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