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토크, '콘텐츠 저작권 보호 기술' 개발… 문서보안 기술, 영상·사운드 등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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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환경 개선에 활용되는 휴먼토크 저작권 보호시스템
<저작권 환경 개선에 활용되는 휴먼토크 저작권 보호시스템>

문서보안 선두기업 휴먼토크가 영상·그래픽·사운드 등 콘텐츠 전 영역에 자사 보안기술을 확대 적용한다. 데이터 워터마킹, 보안추적, 이용통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해 콘텐츠 저작자의 저작권을 보호한다는 전략이다.

휴먼토크(대표 주용호)는 최근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공모한 '저작권보호 및 이용활성화 기술개발 사업'에서 '비즈니스모델(BM) 연계형 자유공모 1단계(기획과제)'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휴먼토크는 영상, 문서, 그래픽, 사운드 등 콘텐츠 저작자의 저작권은 물론이고 기업의 저작권까지 디테일하게 지켜줄 시스템 개발에 착수한다. 각 데이터를 실제 작업한 저작자의 저작권 보호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데이터 워터마킹, 보안추적, 이용통제가 가능한 '논 다운로드 뷰 시스템(Non Download View System)'을 개발한다. 이번 사업모델은 콘텐츠 작업 간 데이터 공유·유출, 유통 상황 발생 시 저작권을 보호할 수 있는 총 4가지 솔루션을 포함한다.

먼저 '논 다운로드 데이터 뷰(Non download Data View)' 솔루션을 꼽을 수 있다. 콘텐츠 작업 시 다수의 작업자가 콘텐츠 데이터를 이용할 수는 있지만 다운로드 자체를 차단, 데이터가 메모리에서 휘발해 데이터 유출자체를 차단하며 정보가 남지 않도록 한다.

또 '워터마크 유저체크(Watermark User check)' 솔루션이 있다. 콘텐츠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의 데이터 공유에서 워터마크와 조회자의 디테일한 정보가 보이지 않게 생성돼 무단 촬영이나 복제, 캡처 등을 방지한다.

세 번째는 '데이터 시큐리티 앤드 트래킹(Data security and Tracking)' 솔루션이다. 각 파일들의 저작권과 관련된 디테일한 정보를 자동적, 선택적으로 보호하며, 허가되지 않는 사용자가 데이터를 이용하거나 작업할 시 추적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저작권 보호 시큐리티 옵션(Copyright protect Security option)' 솔루션이다. 케이스별 사용자에 따른 권한을 선택해 다양한 보안옵션에 따른 저작권 보호 적용이 가능한 기술이다. 영상, 문서, 그래픽 소스, 사운드 등 콘텐츠 데이터를 형식별로 데이터 보안·저작권을 최적화해주는 시스템이다. 저작자의 저작권 보호가 필요한 콘텐츠 전 분야가 대상이다.

주용호 휴먼토크 대표는 “한국은 콘텐츠 강국으로 기업의 콘텐츠 결과물뿐 아니라 각 저작자들의 저작권도 보호돼야 하는 시대에 있다”면서 사업모델 개발 취지를 전했다.

그는 또 “휴먼토크는 콘텐츠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하고 모든 콘텐츠 데이터를 다루는 총체적 저작권 보안 시스템을 개발하겠다”면서 “각 저작자 및 기업의 저작권 보호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나아가 해외시장 진출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