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포웨이, 포스코로부터 '특허권 양수'…“R&D 기반 확대, AI 융합기술 접목”

글자 작게 글자 크게 인쇄하기
최남억 아이포웨이 대표(오른쪽)가 포스코로부터 특허양도증을 받고 있다.
<최남억 아이포웨이 대표(오른쪽)가 포스코로부터 특허양도증을 받고 있다.>

지능형 콜센터 구축 전문기업 아이포웨이(대표 최남억)가 최근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포스코 기술나눔' 행사를 통해 특허양도증을 수여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기업이 보유한 미활용 특허를 중소·중견기업으로 이전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고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남억 대표는 “아이포웨이는 그동안 지속해온 챗봇 등 인공지능(AI) 융합사업에 포스코로부터 양도받은 세 가지 특허기술을 접목해 연구개발(R&D) 분야를 다각화하겠다”면서 “포스코가 기술지도·사업화 컨설팅 등 후속 지원까지 계획 중인 만큼 이상적인 대·중소기업 상생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디지털, 친환경 분야에서 기술융합 성과를 거둔다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뉴노멀 시대, 중소기업에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7년 설립된 아이포웨이는 R&D 전담부서를 통해 기술고도화를 지속하고 있다. 세계 100여개 국가와 거래하는 미국 제네시스의 고객센터 통합솔루션 파트너이기도 한 아이포웨이는 대기업과 공공분야 고객을 다수 확보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국내 성과를 앞세워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 해외시장을 타깃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