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국내 클라우드 SME 솔루션 동남아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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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국내 클라우드 SME 솔루션 동남아 진출 지원

네이버클라우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한국SW산업협회와 공동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국내 클라우드 분야 중소기업 동남아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온라인 서밋과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언택트 비즈니스, 헬스케어, 스마트제조 등 다양한 분야 클라우드서비스(SaaS)를 보유한 중소·벤처기업 18개사의 동남아(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행사다. 온라인 전시, 상담회와 함께 서밋 강연도 개최한다.

온라인 전시 중심으로 진행됐던 타 행사와는 달리 본 행사는 17일 서밋 행사에서 이뤄지는 강연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싱가포르와 베트남, 인도네시아에서도 동시 송출을 진행한다. 해외 협력기관과 협업한 온오프라인 연계 상담회를 19일까지 연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참여기업이 성공적으로 동남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기은 네이버클라우드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세계 주요 거점에 구축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글로벌 리전을 기반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세계화하는 데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참여기업에 제공되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위에 자사 SW를 올린 후, 이를 '소프트웨어 서비스 형태(SaaS)'로 제공해 동남아 현지 기업들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인터넷만 연결돼 있으면 바로 SW를 활용할 수 있다. 제공하는 SW 서비스도 금융, 블록체인, 의료, 제조, 기업용 비즈니스 도구(ERP·CRM) 등 다양하다.

이번 행사는 현지에 나가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을 대신해 현지 협력기관과 판매사원(MD)이 함께 △사전준비 △영상상담 △사후지원 3단계로 추진되는 업종별 영상상담회를 개최한다. 상담 후 실제 계약 체결까지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기존 영상상담회 단점으로 꼽혔던 다수 바이어 상담, 실제 제품 체험과 현장 계약 등의 어려움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