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모모랜드, '흥으로 쌓은 순수, 힙핑크 틴크러시를 채우다' (Ready Or Not 쇼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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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가 틴크러시를 중심으로 한 신곡과 함께, 흥과 순수함의 자연스러운 조화와 데뷔 4주년의 성숙매력을 드러낸다.


1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모모랜드 싱글 3집 'Ready Or Not'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1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모모랜드 싱글 3집 'Ready Or Not'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1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모모랜드 싱글 3집 'Ready Or Not'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는 방송인 박슬기의 사회와 함께 △타이틀곡 Ready Or Not(레디올낫) 무대 및 뮤비상영 △수록곡 'Merry Go Round(메리고라운드)' 무대 △기사 Q&A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4주년 자축 흥파티' 모모랜드 새 싱글 'Ready or Not'

싱글 'Ready or Not'은 지난 6월 스페셜 앨범 'Starry Night' 이후 4개월만의 컴백작이자, 지난 10일로 데뷔 4주년을 맞이한 바를 자축하는 특별기획 성격의 앨범이다.

특히 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PSY)의 작사참여와 함께 '뿜뿜', 'BAAM', ‘떰즈업’ 등의 대표곡으로 비쳐진 특유의 흥매력을 더욱 극적으로 표현하면서도, 4년간의 활동 속에서 다양하게 다져온 각 멤버들의 음악적 성숙을 보여주는 작품으로서 의미를 갖는다.


1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모모랜드 싱글 3집 'Ready Or Not'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1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모모랜드 싱글 3집 'Ready Or Not'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트랙구성은 앨범명과 같은 이름의 타이틀곡(원곡, 연주버전)과 미디움템포 R&B 장르의 팬송 수록곡 'Merry Go Round(메리고라운드)' 등 3트랙으로 구성된다.

타이틀곡 'Ready Or Not'는 색소폰 훅과 업비트의 강렬함이 배치된 틴팝 댄스곡으로, 프롬파티 콘셉트 속에서 펼쳐질 모모랜드의 당당한 흥매력을 표현한다.

제인은 "데뷔 초반의 매력과 최근까지 이어진 흥매력까지 매력선호도가 상반되더라. 이를 하나로 이어보자는 생각과 함께, 좋은 기회로 싸이 선배님과 컬래버를 할 수 있게 되면서 저희만의 흥가득 틴크러시를 만들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주이와 제인은 "가이드곡에서 어디서 많이 듣던 목소리가 들려서 설마설마 했는데, 실제 싸이 선배님이 함께 해주신다는 사실에 정말 놀랍고 영광이었다"라고 말했다.


1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모모랜드 싱글 3집 'Ready Or Not'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왼쪽부터) 모모랜드 낸시, 주이.
<1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모모랜드 싱글 3집 'Ready Or Not'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왼쪽부터) 모모랜드 낸시, 주이.>

◇'트렌디 틴크러시+유니크한 흥매혹 포인트' 모모랜드 타이틀곡 'Ready or Not'

실제 무대와 뮤비로 본 'Ready or Not'은 모모랜드의 상징매력이라 할 '흥매력'을 기반으로 힙한 성숙매력을 점점이 담아낸 듯 보였다.

우선 팝핑크 중심의 네온컬러 색감을 배경으로 채워진 무대 배경과 함께, 힙한 느낌의 하이틴 스타일링 등은 모모랜드의 시그니처인 흥매력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듯 하다.



1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모모랜드 싱글 3집 'Ready Or Not'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1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모모랜드 싱글 3집 'Ready Or Not'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음악 부분에서는 묵직한 베이스라인을 중심으로 채워진 초중반과 색소폰 훅을 중심으로 한 후렴의 산뜻한 감각의 대비로 경쾌함과 성숙함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있는 듯 보인다.

퍼포먼스 부분에 있어서는 뿜뿜과 배앰(BAAM) 등의 흥폭발 감각과는 달리, 직전작 떰즈업을 중심으로 한 절제감과 그루브함이 돋보이는 안무구성이 돋보인다. 특히 브릿지 파트와 하이라이트 구간에서 펼쳐지는 섹시한 안무동작은 흥매력 소녀들의 성숙감각을 느끼게 한다.


1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모모랜드 싱글 3집 'Ready Or Not'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왼쪽부터) 모모랜드 제인, 나윤.
<1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모모랜드 싱글 3집 'Ready Or Not'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왼쪽부터) 모모랜드 제인, 나윤.>

혜빈은 "디테일한 감정을 담아서 녹음해주신 싸이선배님의 가이드곡과 적극적인 디렉팅으로 수월하게 했다"라고 말했다.

주이는 "오랜만의 컴백이라 그런지, 즐거운 마음으로 안무연습에 매진했다. 그 덕분인지 합도 잘 맞고, 지치지 않고 열심히 준비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모모랜드 "팬, 무대, 멤버 소중함 느낀 4주년…Ready Or Not 통해 더 열심히 해나갈 것"

전체적으로 싱글 Ready Or Not은 틴크러시라는 콘셉트 아래 데뷔 4년간 펼친 매력포인트들을 하나로 응축, 모모랜드만의 흥매력을 새로운 톤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낸시는 "데뷔 초창기에는 연차가 쌓이면 능숙해지고 자신감도 가득할 줄 알았는데, 4주년 맞이하면서도 아직도 긴장하고 떨린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1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모모랜드 싱글 3집 'Ready Or Not'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왼쪽부터) 모모랜드 혜빈, 아인.
<1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모모랜드 싱글 3집 'Ready Or Not'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왼쪽부터) 모모랜드 혜빈, 아인.>

혜빈은 "이번 싱글은 당당함과 매력을 같이 뿜어내겠다는 의지를 담은 작품"이라며 "트렌디한 감각을 저희만의 색으로 꾸며보자는 생각과 함께 틴크러시 콘셉트로 채운 Ready Or Not 많이 들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이는 "4년이라는 시간이 추억도 있고, 이뤄온 게 많다고 생각.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4주년이라 생각한다"라며 "이번 신곡은 저희의 흥매력과 당당한 틴크러시 매력을 담은 곡으로 바라봐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제인과 아인, 나윤은 "올해 만날 기회가 더 적어진 상황에서, 팬들과 무대, 멤버들에 대한 소중함을 더 느끼는 시간인 것 같다. 비대면 채널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도와 함께 글로벌 팬들을 마주하며 신곡매력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모랜드는 금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Ready Or Not'을 발표, 공식활동을 재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