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맛있는 전쟁-동네투톱' 프로그램 선보여...“마을상권 살리기”

SK브로드밴드 '맛있는 전쟁-동네투톱' 프로그램 선보여...“마을상권 살리기”

SK브로드밴드가 골목식당·지역시장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을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동네 맛집 탐방 프로그램 '맛있는 전쟁, 동네투톱'을 제작·방송한다.

'맛있는 전쟁, 동네투톱'은 지역 마을상권에서 50년 가까이 명성을 이어 온 라이벌 노포 맛집 2곳을 찾아 오랫동안 사랑받은 비결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노포와 같이 살아가는 마을의 이야기를 홍보하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시즌제 제작 예정인 '맛있는 전쟁, 동네투톱' 시즌1은 서울 북창동 양념숯불구이 노포를 시작으로 대게, 돌솥밥 등 전국 노포 맛집을 찾아 총 8편으로 구성한다.

'맛있는 전쟁, 동네투톱'은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SK브로드밴드 지역채널 1번을 통해 방송된다. SK브로드밴드 B tv와 B tv 케이블 VOD, 지역채널 홈페이지 및 앱 등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진행자는 요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요리책을 집필한 아이돌스타 이특(슈퍼주니어)과 한식, 중식, 일식, 양식 요리 국가공인기술자격증을 모두 보유한 요식업체 대표이자 우먼파워 MC로 활약 중인 개그맨 팽현숙이다.

송재혁 SK브로드밴드 보도제작총국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과 풀뿌리 실물경제의 회복을 염원하며 지역의 노포와 마을상권을 알리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명소, 문화유산, 전통시장 등을 순차적으로 조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SK브로드밴드 '맛있는 전쟁-동네투톱' 프로그램 선보여...“마을상권 살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