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 정기구독하세요” 카카오커머스 지역상생 시동

“제주감귤 정기구독하세요” 카카오커머스 지역상생 시동

카카오커머스가 대표 지역 특화 제품 중 하나인 '프렌즈 인 제주'를 활용해 지역 상생에 나선다.

제주 지역 업체와 협업을 통해 특산물과 캐릭터 IP(지식재산권)를 결합한 공동 상품을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 카카오메이커스 전용 상품인 '프렌즈 인 제주, 당신의 과수원 감귤 세트'를 출시한다.

제주에 있는 과수원을 도시인에게 연결해주는 멤버십 서비스다. 멤버십이 되면 과수원에서 나오는 과일과 지역 농산물을 정기구독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프렌즈 인 제주, 당신의 과수원 감귤 세트'는 과수원에서 재배한 감귤과 과수원 콘셉트 라이언 인형으로 구성한 세트 상품이다. 12.5 브릭스 이상 당도 높은 감귤과 함께 귤을 수확한 라이언이 감귤 박스에 귀엽게 앉아있는 키체인 인형을 배송한다.

2020 국제 제주감귤박람회가 주최한 감귤 품평회에서 금상을 탄 박세혁 농부가 직접 당도를 체크하며 선별한 것으로만 골라 담았다. 판매 수량은 총 2000세트며, 23일부터 29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