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자체 화장품 '오노마' 시장 연착륙

신세계 오노마
신세계 오노마

신세계백화점은 자체 화장품 브랜드 '오노마'가 론칭 6개월 만에 시코르 스킨케어 카테고리 매출 3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5월 출시한 자체 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 오노마는 기획부터 제조까지 신세계가 준비한 첫 화장품이다. 6종의 맞춤형 에센스가 대표 상품이다. 전 품목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효능을 검증했으며 안전하면서 혁신적인 제품이 특징이다.

고객 반응에 힘입어 판매 채널도 늘었다. 오픈 당시 시코르와 SSG닷컴에서만 판매하던 오노마는 현재 에스아이빌리지, JDC면세점까지 판로를 넓혔다.

이은영 신세계백화점 시코르 담당은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저자극 화장품인 오노마가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빠르게 달라지는 고객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