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펼쳐지는 '온라인 천체관측'

서울시립과학관에서 관람객들이 천체관측을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서울시
서울시립과학관에서 관람객들이 천체관측을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서울시

서울시립과학관은 27일~28일 양일간 밤 '별에서 온에어 과학관 랜선 천체관측'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든 일정은 코로나19 방역대책 일환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된다.

27일~28일 2일간 클릭 랜선 천체관측 온라인 개장, 천문 특강, SNS 온라인 이벤트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된다. 27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영화 속 한 장면' 우주정거장(큐폴라) 전시실, 5M 대형크리스마스 트리를 활용한 포토존이 운영된다.

과학관 (1층 메이커 스튜디오 또는 3층 옥상정원)에서 대학생 천문 관측동아리, 천문관련 유튜버, 과학관이 참여하는 천체관측 프로그램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27일, 28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천문특강(우주人 In 우주), 천체 망원경 만들기, 별에서 On이야기 등의 천문관련 프로그램을 유튜브를 통해 방송한다.

별 보기 좋은 계절, '천문학'을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전문가 특강을 연다. 우주人 In 우주 (이정규 서울시립과학관장)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27일부터 연말까지 과학관을 찾는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상설전시'와 포토존을 운영한다.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입장인원을 제한한다.

SF영화에 등장하는 국제우주정거장(큐폴라)을 재현한 세트 장치를 과학관 특성에 맞게 재정비해 2층 B전시실 후문 옆 공간(SF존)에 조성한다. 현장에 오는 관람객들에게 우주복을 대여해, 우주탐사를 위해 국제우주정거장 방문한 느낌으로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정규 서울시립과학관장은 “2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 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할 것”이라면서 “시민들이 과학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우주의 무한한 신비를 체험하며 과학을 향유하고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유투브운영 등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