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DM 향연' 바바DJ컴피티션, 2차 본선 돌입…日 U5 스페셜위원 참여

국내 최초 언택트 기반의 EDM 경연 ‘바바DJ컴피티션’이 스튜디오 배경의 2차본선에 돌입, 글로벌 대중과의 K-EDM 호흡 기회를 더욱 깊게 마련한다.

26일 주관사 쿠키앤캔디는 최근 ‘바바DJ컴피티션’ 2차 본선- 스튜디오 경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바바DJ컴피티션' 참가자 Sielo, Newton, Pot_ai_to 온라인 무대캡처. (사진=소셜라이브 제공)
(왼쪽부터) '바바DJ컴피티션' 참가자 Sielo, Newton, Pot_ai_to 온라인 무대캡처. (사진=소셜라이브 제공)

'바바DJ컴피티션'은 국내외를 아우르는 각 분야별 프로·아마추어 DJ들에게 새로운 활동영역과 기회를 제공하는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소셜라이브·쿠키N캔디 공동주최의 국내 최초 언택트 라이브 DJ경연이다.

이번 2차 본선은 지난 13일부터 서울 홍대 I SEOUL U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1차본선에 이어지는 무대다.

(왼쪽부터) '바바DJ컴피티션' 참가자 CHOI, Tasty Hills 온라인 무대캡처. (사진=소셜라이브 제공)
(왼쪽부터) '바바DJ컴피티션' 참가자 CHOI, Tasty Hills 온라인 무대캡처. (사진=소셜라이브 제공)

특히 K-EDM의 체계화를 유도하고 있는 MVM엔터테인먼트의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글로벌 표준 WebRTC 기반의 원천 기술이 적용된 ‘바바라이브’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무대 및 투표를 통해 경연참가자들의 음악매력을 보다 집중적으로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일본 DJ 유고 공식페이지 발췌
사진=일본 DJ 유고 공식페이지 발췌

또한 ‘도쿄스타일’의 수장이자 일본을 대표하는 DJ프로듀서 ‘U5(유고)’가 글로리·준코코·반달락 등 국내 대표 EDM DJ 3인방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나설 것으로 예고되는 바도 글로벌 EDM팬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왼쪽 상단부터) '바바DJ컴피티션' 참가자 SOLAR, OHOO, p.a.d, breakson 온라인 무대캡처. (사진=소셜라이브 제공)
(왼쪽 상단부터) '바바DJ컴피티션' 참가자 SOLAR, OHOO, p.a.d, breakson 온라인 무대캡처. (사진=소셜라이브 제공)

'바바DJ컴피티션' 2차 본선은 오는 29일까지 '바바라이브' 플랫폼을 중심으로 릴레이형태로 이어져 펼쳐진다.

MVM엔터테인먼트는 DJ들의 무대를 보며 “이번 바바DJ컴피티션에 참가한 많은 DJ분들이 단순 플레이어가 아닌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왼쪽부터) '바바DJ컴피티션' 참가자 bestdjron, wicked 온라인 무대캡처. (사진=소셜라이브 제공)
(왼쪽부터) '바바DJ컴피티션' 참가자 bestdjron, wicked 온라인 무대캡처. (사진=소셜라이브 제공)

주관사 ‘쿠키앤캔디’ 관계자는 “K-EDM의 글로벌화를 추진하는 MVM엔터테인먼트을 비롯해 많은 EDM 관계자들이 국내 공연 시장의 활성화라는 바바DJ컴피티션의 가치에 공감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 있다”며 "내년 초까지 이어질 '바바DJ컴피티션' 일정과 함께, 새로운 공연문화와 K-EDM의 매력을 글로벌 단위로 폭넓게 선보이고 싶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