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페어 2020] 에이스엔, 환경오염물질의 원인 파악하는 ‘악취 측정기’ 소개

사진 = 에이스엔 제공
사진 = 에이스엔 제공

에이스엔(대표 송희남)은 오는 12월 21일(월)부터 31일(목)까지 11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에어페어-미세먼지 및 공기산업박람회(AIR FAIR 2020)'에 참가해 환경오염물질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는 ‘악취 측정기’를 선보인다.
 
정밀 악취 측정기기(IKO-PLUS)는 16종의 악취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전용 분석기기이다. 외부 대기를 농축하고 탈착할 수 있는 TD(Thermal Desorber)와 정밀분석이 가능한 GC(Gas Chromatograph)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했다. 자동 악취 채취 및 측정기(AMS-2000)는 24시간 항시 운영될 수 있는 악취시료 자동 채취 장비이며 대기오염물질 공정시험기준에 규정된 방법을 따른다. 또한, 관리자 부재 시(야간/새벽 시간대) 사전에 설정된 측정값 이상이 발생할 경우, 문자 알림으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휴대용 악취 포집기(AVS-550)는 휴대가 가능한 이동형 장비이다. 다양한 현장에서 측정이 필요할 때, 신속하게 포집할 수 있다. 간접흡입방식(Lung sampling)을 적용하여 대기오염물질 공정시험기준에 규정된 방법을 따르며, 휴대용 전원을 제공하여 별도 전원이 없는 현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사진 = 에이스엔 제공
사진 = 에이스엔 제공

에이스엔은 기체 성분 분석기(Gas Chromatograph) 기술을 기반으로 전자동 포집기(LUG Sampler of odors and VOCS) 기술과 무선통신을 이용한 사물 인터넷(IoT) 기술을 융합하여, 실시간 악취 및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의 측정 및 관리시스템을 연구 및 보급한다.
 
송희남 대표는 “에이스엔은 맑고 푸른 환경을 위해 환경오염물질의 원인을 파악하는 정밀 측정, 분석 및 진단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언제 어디서든 공기 질을 측정하고 관리하여 세계인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어페어는 국내 미세먼지 저감 및 제어, 실내공기질 개선산업을 대표하고 최신 트렌드를 주도하는 국내 최대의 미세먼지 전문 전시회로, 참가기업의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