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페어 2020] 켄텍, 대기오염 측정기 선보인다

 

사진 = 켄텍 제공
사진 = 켄텍 제공

켄텍(대표 황병한)는 오는 12월 21일(월)부터 31일(목)까지 11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에어페어-미세먼지 및 공기산업박람회(AIR FAIR 2020)'에 참가해 대기오염 측정기를 선보인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자동측정기는 베타 레이 방식으로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한다. 5분에서 1시간까지 측정할 수 있는 단위가 다양하다. 대기오염 자동측정기는 대기 및 실내 가스상 물질을 연속으로 자동 측정한다. 또한 고정형 및 이동형으로 현장 환경에 맞는 장비를 운영할 수 있다. 대기오염 측정 차량은 현장으로 직접 이동하여 대기오염 농도를 연속으로 자동 측정한다.

사진 = 켄텍 제공
사진 = 켄텍 제공

2008년 설립된 켄텍은 심각해지는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을 정확히 측정하기 위해 환경부 지원을 받아 수년간 연구 개발을 진행했다.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초미세먼지 측정기, 대기 및 실내 공기 자동측정기, 굴뚝 배출가스 및 악취 자동측정기를 국산화했다. 이에 국립환경과학원 승인, 미국 EPA 인증, 중국 CEP 인증 등을 취득하여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에어페어는 국내 미세먼지 저감 및 제어, 실내공기질 개선산업을 대표하고 최신 트렌드를 주도하는 국내 최대의 미세먼지 전문 전시회로, 참가기업의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에어페어 2020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