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 코로나 시대 맞춤 해외마케팅 온디맨드 툴킷지원사업 추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은 코로나19 여파로 해외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해외마케팅 온디맨드 툴킷지원사업'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소프트웨어(SW)기업이 코로나 시대에 맞는 해외마케팅 및 영업툴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마련됐다. 해외마케팅 온디맨드 툴킷지원사업은 기업제품과 서비스를 다양한 언어와 마케팅 수단을 활용, 기업수요 중심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DIP는 이미 이번 사업지원을 받은 기업들의 성과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YH데이타베이스(대표 최대룡)는 현재 개발 중인 서비스에 대해 구글 UAC(유니버셜 앱 캠페인) 광고를 통해 서비스 인지도를 높여 해외 바이어 리스트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테그(대표 양재혁)는 서비스 중인 피싱 플랫폼(Fishing TAG앱 및 측정제품)에 대해 최대 시장인 북미시장을 타겟으로 영문 홍보자료를 제작했고, 오토인(대표 나용선)은 해외자동차부품거래 플랫폼인 영문사이트를 개설, 해외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DIP 해외마케팅 온디맨드 툴킷지원사업 지원으로 개설한 오토인의 영문사이트
<DIP 해외마케팅 온디맨드 툴킷지원사업 지원으로 개설한 오토인의 영문사이트>

김유현 원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는 디지털 마케팅 경쟁력이 기업 생존을 좌우할 것”이라면서 “내년엔 해외마케팅 온디맨드 툴킷 지원사업과 같은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함으로써 지역 SW기업 해외 진출을 돕겠다”고 밝혔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