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의환향'고진영, 74주 연속 세계랭킹 1위...1월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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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연합뉴스
<사진=AFP/연합뉴스>

고진영(25)이 74주 연속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다. 1월부터는 휴식기를 갖는다.

지난해 7월 28일,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고진영은 74주 동안 세계 랭킹 1위를 내주지 않았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11월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복귀했지만 1위 수성에 성공했다.

출전한 4개 대회 가운데 US여자오픈 준우승,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우승 등 맹활약을 펼치며 1위 자리를 수성할 수 있었다.

한때 김세영(27)이 0.31점 차까지 세계랭킹 포인트를 바짝 추격했지만, 고진영은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통산 7승째를 거두며 1.27점 차로 격차를 벌리며 달아났다.

김세영과 박인비(32)가 각각 세 랭킹 2위, 3위를 유지했고 넬리 코르다(미국)와 대니엘 강(미국)이 자리를 맞바꿔 4위, 5위를 기록했다.

김효주(25)가 9위, 박성현(27)도 10위를 유지했다.

고진영은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귀국 후 2주 간 자가격리를 할 예정이다. 고진영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고진영이 1월 대회에 불참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