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특집]충청권-지역형 디지털 뉴딜에 승부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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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디지털 뉴딜 분야 4개 사업을 발굴, 554억원을 투자한다. 사진은 지난 5월에 열린 충북형 뉴딜사업 신규사업 보고회 모습 사진출처=충청북도
<충청북도는 디지털 뉴딜 분야 4개 사업을 발굴, 554억원을 투자한다. 사진은 지난 5월에 열린 충북형 뉴딜사업 신규사업 보고회 모습 사진출처=충청북도>

대전시는 디지털 뉴딜을 통해 산업생태계를 재편한다.

대덕특구를 한국판 뉴딜 메카로 혁신해 바이오산업, 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 소재·부품·장비 등 세 가지 주력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동·둔곡을 중심으로 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대동·금탄은 스마트융·복합산업단지로 만들어 빅데이터 허브를 구축한다.

탑립·전민 국가산업단지에 ICT·AI 융·복합지구를 개발하는 등 지역 산업구조도 탈바꿈한다. 변화된 생태계를 바탕으로 기존 바이오메디컬규제자유특구에 이어 5G·사물인터넷(IoT) 기반 무선통신융합·드론산업 특구를 새롭게 지정, 지역특화형 미래산업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세종시는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디지털 뉴딜을 추진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조성 등 5개 추진과제, 26개 세부사업에 1조6966억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스마트시티 및 관련 산업 기반 조성, 자율주행차 실증사업 및 인프라 구축, 사회간접자본(SOC) 디지털화, 데이터·네트워크·AI(DNA) 기반 산업생태계 조성, 비대면 행정서비스 강화 등이다.

스마트서비스 구축, 연구개발(R&D) 테스트베드 제공, AI·빅데이터 인력양성 등을 통해 스마트시티 및 관련 산업 기반을 조성한다.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시범지구를 지정하고 빅데이터 관제센터 등 필수 인프라 구축에도 나선다.

4차 산업혁명 관련 기반을 조성해 디지털 경제로 전환할 수 있는 발판도 마련한다.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관련 산업과 연계해 미래산업 생태계를 선도할 스마트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스마트공장을 확산한다.

충청북도는 디지털 뉴딜 분야 4개 사업에 554억원을 투자한다. ICT 기반 스마트밴드를 개발해 비대면 환자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디지털병원 시범모델사업을 추진한다.

또 소비자·제조사·원료사 등 축적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화장품을 개발하는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화장품 개발 플랫폼 구축사업, 실감 콘텐츠 활용 중부권 최고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테마파크 조성사업, 농공단지 스마트화 사업도 추진한다.

충청남도는 디지털·그린 뉴딜과 사회 안전망 강화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디지털 뉴딜 부문 37개 사업에 8464억원을 투입한다.

주요 과제는 충남형 온라인 통합교육플랫폼 구축, 충남 VR·AR 제작 거점센터구축, 글로벌 게임 산업 거점 육성 등이다. 또 만성질환자등 대상모바일 헬스케어 확대, 지능형 농장 시스템 구축, 지능형 교통체계 시스템구축,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구축 등도 추진한다.

[신년특집]충청권-지역형 디지털 뉴딜에 승부 건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