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스앤씨, 새해 '포스포인트 DLP' 공급 확대… 美 가트너 '2020 고객의 선택' 제품

에스에스앤씨(대표 한은혜)가 세계 무대에서 전문가 고객으로부터 선택받은 내부정보유출방지(DLP) 제품 '포스포인트(Forcepoint) DLP'를 새해 국내 시장에 확대 공급한다.

포스포인트 한국지사 에스에스앤씨는 포스포인트 DLP 제품이 미국 시장조사업체 가트너가 선정한 '엔터프라이즈 DLP 부문'에서 '2020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 고객의 선택'에 이름을 올렸다고 3일 밝혔다. 포스포인트 DLP 제품을 실제로 구매·구현하거나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전문적인 최종 사용자 평가·피드백을 기반으로 선정된 만큼 타 평가와 차별화된다.

고객들은 웹, 이메일 등 기존 포스포인트 보안제품과 손쉬운 통합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간단한 확장을 통해 단일 콘솔에서 엔드포인트부터 네트워크까지 전체 영역에 대한 가시성 확보·통제가 가능하고 다국어 지원 광학문자인식(OCR) 기능 등으로 정보 유출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 제품에는 포스포인트 인간중심(Human Centric) 리스크 관리 개념이 반영돼 사용자 리스크 스코어링, 각종 규제와 컴플라이언스 이슈까지 대응할 수 있다.

에스에스앤씨는 포스포인트 DLP 제품이 세계시장에서 고객만족도, 제품기술력을 입증한 만큼 국내 DLP 시장에서 제품 홍보·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은혜 대표는 “포스포인트는 최대 보안네트워크를 가진 글로벌 보안 전문회사로서 전 영역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고 이를 통한 시너지가 장점”이라면서 “DLP 제품이 가트너 고객의 선택에 선정돼 매우 기쁘고 이를 계기로 제품 우수성을 국내에 더 알리겠다”고 말했다.

가트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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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