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갤럭시S21 사전예약 개통... '틈플레이21' 운영

LG유플러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갤럭시 S21 사전예약 가입자를 대상으로 개통을 진행한다. 갤럭시S21 1호 개통자인 육준협 LG유플러스 기술부문 클라우트아키텍처팀 책임의 아들 육조은(17)군이 기념촬영했다.
LG유플러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갤럭시 S21 사전예약 가입자를 대상으로 개통을 진행한다. 갤럭시S21 1호 개통자인 육준협 LG유플러스 기술부문 클라우트아키텍처팀 책임의 아들 육조은(17)군이 기념촬영했다.

LG유플러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갤럭시S21 사전예약 가입자를 대상으로 개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갤럭시S21 1호 가입자는 육준협 LG유플러스 기술부문 클라우트아키텍처팀 책임의 아들 육조은(17)군이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우리모두 투게더, S21 어워드' 이벤트를 진행, 갤럭시S21이 꼭 필요한 사연을 받아 1호~4호 고객을 선정했다.

육 책임은 “아들이 최근 코로나로 인한 QR코드 인증 시 본인이 아닌 아빠 명의 폰을 쓴다는 사실을 알아버려 난감했다”며 “갤럭시S21은 물론 U+투게더를 통해 1만원 추가 혜택을 받아 요금 부담 없이 아들 명의 휴대폰을 가입할 수 있어 좋은 고등학교 입학 선물이 됐다”고 말했다.

2호~4호 또한 매월 1일 '매형에게 데이터 선물해주기' 알람을 설정했던 사연, 아직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결합이 어려웠던 사연, 복잡한 서류가 필요했던 외국인 배우자와의 결합할인 사연 등 다양한 스토리로 이벤트에 신청해 당첨 기회를 얻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IMC담당 상무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무리하게 개통 행사를 진행하는 것보다 언택트 방식으로 내부 임직원 가족을 첫 개통자로 선정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갤럭시 S21 판매를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 갤럭시S21 사전예약 개통... '틈플레이21' 운영

LG유플러스는 강남역 부근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이하 틈)'에서 내달 9일까지 갤럭시S21 이벤트 '틈플레이21'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다.

틈플레이는 틈만의 신개념 사용경험 콘텐츠로, '상품을 만져보는 정도의 체험'에 그치지 않고 '즉석에서 내 것처럼 부담 없이 즐기며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게 하는 경험'을 제안한다.

틈플레이 첫 시작은 갤럭시 S21와 연계한 '틈플레이21'이다. '일상의 퍼즐을 맞춰라' 컨셉으로 2~5층까지 틈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며 갤럭시S21 카메라 기능과 S펜을 경험하는 방식이다.

장준영 LG유플러스 CX마케팅담당은 “오직 일상비일상의틈에서만 가능한 색다른 사용경험을 통해 특별한 순간을 남기는 데 집중했다”며 “갤럭시 S21 이후에도 고객이 즐길만한 다른 아이템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틈플레이'를 제공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