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직랜드, 노동부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

2019 에이직랜드의 밤 행사 임직원 기념 촬영 모습.
2019 에이직랜드의 밤 행사 임직원 기념 촬영 모습.

에이직랜드(대표 이종민)는 올해 '청년친화강소기업' 임금우수 부문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노동부는 청년의 중소기업 취업을 장려하기 위해 2016년부터 청년친화 강소기업을 발표하고 있다. 선정 기준은 임금과 고용 안정 등이다.

청년친화 강소기업 에이직랜드는 다양한 임직원 복지제도를 운영 중이다. △연말 성과급 △임직원 생활안정 자금대출 △리프레시 휴가 △선택적 복리후생제도(자기개발부터 문화생활까지 쓸 수 있는 현금성 포인트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친화적 근무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사내 동호회 지원과 유연 근무제, 금요일 오후 4시 퇴근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의 지난해 평균 임금은 월 376만원이다. 다른 중소기업 평균 임금보다 98만원 높았다. 에이직랜드 역시 이에 준하는 임금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종민 에이직랜드 대표는 “앞으로도 임직원을 위한 근무환경과 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