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산업협회 2대 회장에 이형칠 윕스 대표 추대...진대제 전 장관 명예회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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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칠 회장
<이형칠 회장>

이형칠 윕스 대표가 24일 제2대 한국데이터산업협회장으로 취임했다.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은 협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데이터산업협회는 새로운 임원진 구성에 발맞춰 데이터 산업 발전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데이터산업협회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확정했다.

이 대표가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가 수석부회장, 이정열 제니시스기술 대표가 감사를 맡는다.

데이터산업협회는 진대제 전 정통부 장관(현 스카이레이크 인베스트먼트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를 통해 협회의 대내외 위상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했다.

협회는 올해 △'대한민국 데이터·AI 기업 총람' 발간 △'데이터대상' 주관 및 '데이터 진흥주간' 수탁 운영 △'혁신성장 청년인재 양성 사업' 수탁 운영 △'빅데이터·AI 최고경영자 캠퍼스' 협력 운영 등을 진행한다.

조광원 초대 협회장은 “협회 회원사가 한 마음으로 데이터3법 통과 등 산업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해왔다”면서 “데이터3법 통과, 디지털 뉴딜 등 데이터 산업이 주목받는 상황에서 협회가 역할과 책임을 지속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형칠 신임 협회장은 “회원사 권익이 증진하도록 지속 소통하고 협회 활동 등에 반영하겠다”면서 “우리나라 데이터 산업이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업계 의견을 취합해 정부에 전달하는 등 노력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대우전자를 거쳐 1999년 윕스를 창업, 대표이사를 맡았다. 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 부회장,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수석부회장, 한국특허정보협회 회장 등을 지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