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기, '아기바람 창문형 에어컨' 사전 예약 진행

제공:한일전기
제공:한일전기

국내 종합가전 전문기업 ‘한일전기㈜’는 1등급 냉방 효율을 자랑하는 ‘아기바람 창문형 에어컨(AIW-2500)’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전 예약은 정가보다 최대 32%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진행하며 창문형 에어컨을 판매하는 한편, 구매 고객을 위한 특전으로 시범 설치를 무료로 제공한다.

사전예약 기간은 1차 물량 소진시까지이며 이와 함께 설치 완료 후 7일 내 포토 및 동영상 후기를 남기는 모든 고객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무료 설치의 경우 4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사전 예약 판매되는 에어컨은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한일 창문형 에어컨을 업그레이드한 2세대 모델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자랑한다. 초절전 디지털 인버터 BLDC 모터를 채용해 전력소모를 최소화해 전기요금의 부담을 크게 낮춘 것이 장점이다.

또한 ‘아기바람’ 모드가 추가된 점이 눈에 띈다. 이 모드는 저자극의 편안한 자연 바람을 제공하는 수면 최적화 모드로, 영유아는 물론 성인까지 수면 중 에어컨 사용에서 비롯되는 불필요한 체온저하를 막을 수 있다. 에어컨 바람의 세기도 12단계로 세분화해서 조절할 수 있다.
 
기존 1세대 모델과 비교했을 때 냉방면적은 한층 더 넓어진 20.3㎡에 달한다. 열 손실은 줄이고 더 넓어진 냉방 능력으로 원룸부터 시작해 어떠한 거주 조건에서도 시원하고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됐다.
 
무엇보다 실외기가 필요없는 ‘실외기 일체형’의 창문형 에어컨이기 때문에 사용 장소와 무관하게 창문만 있다면 공간의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전문 설치기사의 도움 없이도 누구나 셀프로 설치 가능하다. 이사나 설치 장소가 변경될 때에도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에어컨을 이동설치 할 수 있으며, 타공을 할 수 없는 환경에서도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다.
 
한일전기 관계자는 “한일 아기바람 창문형 에어컨은 전기요금의 부담을 덜면서 최적의 냉방효율을 낼 수 있는 제품으로, 특히 저자극의 자연 바람을 적용해 어린 아기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며 “폭염이 예고되는 올해 여름, 합리적인 금액으로 에어컨을 설치해 무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사전예약 판매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