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엔, 'B2EN 2021' 킥오프 개최…미래 성장 동력 확보 주력

데이터기업 비투엔은 2021킥오프 행사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하고 올해 주요 경영전략을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데이터기업 비투엔은 2021킥오프 행사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하고 올해 주요 경영전략을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빅데이터·인공지능(AI) 전문기업 비투엔(대표 조광원)은 최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B2EN 2021' 킥오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임직원들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올해 데이터 시장을 함께 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했다.

비투엔은 올해 전략 사업 성과 달성과 솔루션 경쟁력 강화, 중·장기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4개 본부 체계로 조직을 개편하고 조직운영 4대 원칙을 설정하는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 할 계획이다.

조광원 비투엔 대표는 “작년 코로나19 팬데믹이란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전사 3대 KPI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며 “수 많은 도전과 위협에도 비투엔의 새 역사를 창조하는 한해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