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라디오 플랫폼 흐름, 실시간 음성 채팅 기능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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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드살롱 앱 이미지.
<흐름드살롱 앱 이미지.>

나이비(대표 김동현)가 운영하는 소셜 라디오 플랫폼 '흐름(HREUM)'이 음성 채팅 기능 살롱(salon)'을 탑재하고, 플랫폼 이름을 '흐름드살롱(HREUM de salon)'으로 변경했다. 살롱 기능은 유저가 음악을 감상하면서 음성 채팅을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유저가 채팅방을 개설하고, 다른 사용자를 초대해 음악을 함께 감상하며 채팅할 수 있다.

흐름 플랫폼은 음악 DJ들이 선곡한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라디오 형태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플랫폼은 음악 저작권 단체와 계약을 통해 합법적으로 음악 송출을 진행하고 있다. 때문에 국내외 다른 오디오 플랫폼과 달리 지식재산권 침해와 같은 형사소송의 대상이 될 우려가 없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동현 대표는 “코로나로 만남이 조심스러운 언택트 시대”라며 “이에 발맞춰 살롱을 온라인 공간에서 같은 음악을 배경으로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켰다”고 말했다.

나이비는 기업은행 창업 육성 프로그램 'IBK 창공(創工) 구로' 1기 육성기업이다. 지난 2019년 IBK기업은행과 카이스트(KAIST)로부터 시드(종잣돈)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창업기술지원 프로그램(TIPS)을 통해 '특징기반 음악 저작물 검출 시스템'을 개발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