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중소기업우수제품]올커니 '숨쉬는 칫솔'

올커니 숨쉬는 칫솔
올커니 숨쉬는 칫솔

올커니(대표 최길윤)가 칫솔모 사이사이에 구멍이 뚫려있는 '숨쉬는 칫솔'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숨쉬는 칫솔은 부드럽고 개운하게 닦이는 로얄 미세모를 사용하고 헤드와 손잡이를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 제품이다.

특히 칫솔모 사이사이에 구멍이 뚫려있어 수도꼭지에 대고 수압으로 세척하는 '수압세척기능'과 양치 후 물기를 털어내고 보관하면 구멍으로 통풍되는 '통풍건조기능'을 갖추고 있어 세균 번식을 억제한다.

시험 결과 구멍이 뚫리지 않은 일반칫솔보다 세척 후 세균 잔량이 5분의 1로 줄어들었다. 숨쉬는 칫솔은 특허와 의장등록이 돼있는 제품으로 독자 판매가 가능해 국내와 해외에서 많은 매출이 기대된다.

최길윤 대표는 “온라인에서 소비자 반응이 뜨겁고 홈쇼핑 방송과 수출로 이어져 코로나시대에도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며 “중국 수출은 물론 보험사, 치과 등에서 고객사은품으로 사용하기 위해 많은 문의가 오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