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 시대 떠오르는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위한 레드햇 오픈시프트

지난해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기업의 노력이 눈에 띄고 있다. 레드햇이 고객과 다양한 업계 전문가 등을 포함한 IT 전문가 1,400명을 대상으로 2020년 7월~9월에 진행한 설문조사에 기반한 ‘2021 글로벌 기술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많은 기업들이 계획보다 빠르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시작하거나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설문 조사에 응한 대다수(65%)의 기업은 디지털 여정의 전환 단계나 그 이후 단계에 있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예상보다 빨리 계획을 수행하거나 기존 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21%에 달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활용할 기업이 늘어났다. 설문조사에 응한 기업 중 4분의 1 이상 (27%)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향후 12개월간 3개 또는 그 이상의 클라우드 활용률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3개 이상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고 답한 기업은 22%인 가운데, 51%의 기업들이 향후 12개월 이내 3개 이상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전 세계 기업들이 클라우드 사용 개수를 늘릴 것으로 보이며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가 부상하는 가운데 레드햇은 엔터프라이즈 쿠버네티스 플랫폼인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를 통해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지원하고 있다.
 
레드햇은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비롯한 여러 오픈소스 솔루션들을 통해 지난 7년간 클라우드에서 쿠버네티스를 실행하고 프로덕션 환경의 컨테이너를 사용해 기업들을 지원했다. 레드햇은 2014년 구글과 함께 쿠버네티스 프로젝트를 시작한 기업 중 하나로서 쿠버네티스가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왔다.

뉴노멀 시대 떠오르는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위한 레드햇 오픈시프트

그리고 현재 컨테이너와 쿠버네티스의 역량을 지속해서 넓혀가고 있다.  데이터센터, 퍼블릭 클라우드, 멀티클라우드, 엣지 등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고 싶은 환경 모두 레드햇 오픈시프트가 지원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여러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는 일관된 플랫폼을 제공하고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스토리지를 이용한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기능을 제공하며, 쿠버네티스용 레드햇 어드밴스드 클러스터 매니지먼트(Red Hat Advanced Cluster Management for Kubernetes)를 이용해 다양한 클라우드에 걸쳐 여러 클러스터를 관리할 수 있게 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쿠버네티스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더 안전한 기반, 포괄적이고 개발자 친화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 애플리케이션 배포의 자동화 수준을 높이는 것과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작업 등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그리고 더 안전하게 완료할 수 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강력한 보안 기능과 통합된 플랫폼 기능을 갖춘 안정적인 쿠버네티스 엔진이 포함된 솔루션이다. 레드햇과 인증된 파트너가 쿠버네티스 전문가팀의 엔드투엔드 지원을 제공하여 안정적으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다.
 
레드햇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신뢰할 수 있는 운영 체제 제공이다. 쿠버네티스는 리눅스에 의존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퍼블릭 클라우드에 가장 널리 배포된 상업용 리눅스 운영 체제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를 포함하고 있다. 레드햇은 레드햇 오픈시프트 플랫폼의 일부인 코어OS를 완벽하게 지원하고 유지 관리 및 업데이트하여 사용자를 OS와 플랫폼을 별도로 관리하는 작업과 리스트에서 해방해준다. 레드햇의 경쟁력은 베어베탈, 가상 머신 및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쳐 이를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통해 고객들은 언제 어디서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및 배포할 수 있는 유연성을 얻는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 일관되게 관리되는 컨테이너와 가상화를 통해 고객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더 빠르게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