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 마이앨리 지분 취득…“사업영역 확대”

그래픽=핑거 제공.
그래픽=핑거 제공.

핑거(대표이사 박민수)가 마이앨리 지분취득을 통해 서비스 사업영역을 확대한다. 핑거는 마이앨리 56만 주 지분취득을 통해 최대 주주(43.08%)가 된다. 마이앨리는 소상공인(가맹점) 매출 통합관리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플랫폼은 카드와 배달주문 매출을 정산해 가맹점 자금 조달과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분 인수를 통해 마이데이터 사업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새로운 서비스 사업 모델을 창출하고, 소상공인 매출 관리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