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커뮤니케이션, 인천SW미래채움 3기 강사양성·교육운영 사업자 선정

블루커뮤니케이션이 '인천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3기 강사양성 및 교육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인천SW미래채움 사업은 정보통신과학기술부 주최, 인천광역시·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인천테크노파크가 수행한다.

정희용 블루커뮤니케이션 대표(앞줄 오른족 두번째)와 서연경 재능대 교수(앞줄 오른쪽 세번째), 인천 SW미래채움 강사들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정희용 블루커뮤니케이션 대표(앞줄 오른족 두번째)와 서연경 재능대 교수(앞줄 오른쪽 세번째), 인천 SW미래채움 강사들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역 SW교육 격차 해소와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9년 시작됐다. 블루커뮤니케이션은 이번 사업자 선정으로 2019년부터 3년째 인천 SW전문강사 양성과 학생교육을 담당한다.

SW 미래채움 사업은 인천 등 10개 지역에서 진행한다. 인천SW미래채움은 2년간 경력단절여성·청년·퇴직자 227명 대상 전문강사 양성교육을 수행했다.

양성 강사는 1만명이 넘는 지역 초·중·고등학생에게 SW교육을 제공했다. SW미래채움 강사로 구성된 7개 교육협동조합을 설립, 교육 사업도 이어갔다.

인천 SW미래채움 강사들이 수업 준비를 하고 있다.
인천 SW미래채움 강사들이 수업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는 SW미래채움 강사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인천 재능대와 협력한다. 1·2기 인천SW미래채움 강사 20명을 위한 인공지능컴퓨터정보과 특별반을 개설, 전원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 정희용 블루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올해는 인천SW미래채움 사업 마지막 해인 만큼 교육 생태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