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일상]느린 우체통

[기자의 일상]느린 우체통

영종대교 휴게소에는 1년 후 우편물을 배달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느린 우체통이 있습니다. 속도가 경쟁력이 되는 디지털 시대에 소중한 추억을 전하는 장치입니다. 잠시 멈춰서 가족에게 손편지를 썼습니다. 오늘의 추억이 배달될 날을 기다립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