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태그 플러스 출시... UWB로 열쇠 등 위치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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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태그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태그>

삼성전자가 위치 관리 액세서리 '갤럭시 스마트태그 플러스'를 국내 출시했다. 올해 초 선보인 갤럭시 스마트태그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갤럭시 스마트태그 플러스는 삼성전자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탑재한 UWB 기술을 지원하는 첫 모바일 액세서리다. 갤럭시노트20 울트라와 갤럭시Z 폴드2, 갤럭시S21 울트라, 갤럭시S21 플러스 등에 UWB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하다.

갤럭시 스마트태그 플러스
<갤럭시 스마트태그 플러스>

갤럭시 스마트태그 플러스는 UWB 기술을 바탕으로 센티미터(cm) 단위의 정확한 거리·방향 측정이 가능하다. 낮은 오차범위로 실내 공간에서도 정밀하게 갤럭시 스마트태그 플러스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UWB 도달 범위 밖에서도 갤럭시 스마트 파인드 네트워크로 블루투스나 UWB 기술을 지원하는 주변 갤럭시 스마트폰을 통해 위치 파악이 가능하다.

갤럭시 스마트태그 플러스는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인 스마트 띵스 앱으로 다양한 스마트 기기·가전 등을 연결할 수 있다. 갤럭시 스마트태그 플러스 본체의 버튼을 눌러 원격에서 조명을 키거나 에어컨 등을 가동하는 방식이다.

삼성전자는 UWB 기술을 활용, 스마트폰으로 자동차 문을 열거나 시동을 걸 수 있는 '디지털 카 키'도 올 여름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를 비롯해 아우디와 BMW, 포드 등 주요 자동체 업체와 협력 중이다.

갤럭시 스마트태그 플러스는 블랙과 데님 블루 등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3만9600원이다.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를 비롯해 삼성전자 홈페이지, 쿠팡, 11번가, G마켓,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