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밥 대신 빵”…핫도그·샌드위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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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성동구 소재 이마트24 성수대우점에서 모델이 프리미엄 식사 대용 빵 상품인 시그니처 오리지널 핫도그와 베이글 샌드위치 2종을 소개하고 있다.
<18일 성동구 소재 이마트24 성수대우점에서 모델이 프리미엄 식사 대용 빵 상품인 시그니처 오리지널 핫도그와 베이글 샌드위치 2종을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24가 식사대용으로 수요가 늘어난 프리미엄 핫도그, 샌드위치 품목을 강화한다.

이마트24는 '시그니처 오리지널 핫도그'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쟌슨빌 소시지와 브리오슈번을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 또 빵이 눅눅해 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로 담겨있는 다진 피클과 양파, 케첩, 허니머스터드 소스를 사용해 고객이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개발됐다.

정통 베이글 샌드위치 2종도 선보였다.베이글 샌드위치 2종은 미국 정통 베이글 업체인 '아인슈타인'의 베이글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을 살려냈다.

'아몬드크림치즈 베이글 샌드위치'는 필라델피아크림치즈와 플레인 치즈크림, 구운 아몬드를 배합한 크림치즈소스와 슬라이스 치즈, 마요네즈로 토핑했다.


이마트24가 프리미엄 핫도그와 샌드위치를 강화하는 것은,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로 붐비는 곳 대신 혼자,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식사 대용 빵을 찾는 고객이 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마트24가 프리미엄 샌드위치 등 3000원 이상 조리빵 매출은 지난해 하반기에 전년 동기대비 55%, 올 1분기에는 1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빵에 비해 프리미엄 빵을 구매한 고객이 크게 증가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