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은 19일 탈(脫) 플라스틱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반 위원장은 플라스틱을 줄여 인류와 지구환경이 공존하는 새로운 문명이 탄생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일회용 플라스틱 가Go!, 지속가능한 지구 오Go!”를 챌린지 구호로 선택했다. 미래세대가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기후위기 극복에 열정을 바치겠다는 다짐과 함께 국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고!고! 챌린지'는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실천운동' 일환으로 환경부에서 진행 중인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반 위원장은 이시종 충북도지사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반 위원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이동건 유엔 글로벌콤팩트 회장,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지목했다. .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