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마컴퍼니(사장 노성규)가 비대면 온라인 전화 방식 무료 알람 앱 '세이투두(SAYTODO)' 애플 운영체제(iOS) 버전을 출시했다. 세이투두는 기존 비대면 온라인 원격교육·원격예배·원격업무를 관리·운영할 수 있는 보조 알람 수단이다.
종교 현장에서는 예배 주최자가 세이투두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비대면 종교 채널을 등록하면 신도들에게 관련 알람을 보낼 수 있다. 신도는 세이투두 앱을 설치하고 원하는 종교 채널을 클릭하면 예배 알람을 받을 수 있다. 채널 하단에는 실시간 헌금(기부) 기능도 탑재됐다. 온라인 개강을 한 학교에서는 전화 알람 방식을 통해 교육 참여를 독려할 수 있다. 과제 관리 등 각종 오프라인 업무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 정부 기관과 단체, 기업에서도 세이투두를 활용해 온라인 비대면 화상 회의 참여 등을 독려할 수 있다. 회사는 향후 정부 기관 미아 찾기 지원 알람 서비스와 노인복지 케어 서비스로 앱을 강화할 계획이다.
노성규 대표는 “앱 알람 서비스는 수많은 사용자에게 전화 방식 알람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최적화 제품”이라며 “알람을 통해 참여자에게 비대면 예배와 회의, 수업을 위한 링크 주소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이투두 앱 기능을 강화해 대국민 정부 업무 지원 서비스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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