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1분기 잠정실적 발표…매출 1783억·영업익 217억 등 성장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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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HYBE, 의장 방시혁)가 올 1분기에도 실적상승 릴레이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하이브 측은 기관투자 대상 콘퍼런스콜과 주식 공시채널을 통해 2021년 1분기 실적(K-IFRS 연결 기준, 외부감사 전 가결산)을 발표했다.

내용에 따르면 하이브는 올 1분기 동안 전년 같은 기간보다 29% 오른 1783억원의 매출액과 함께, 영업익으로 217억원(YoY 9%↑)을 거뒀다.

세부적으로는 MD상품 647억원(YoY 89%↑)·콘텐츠 372억원(YoY 360%↑) 등을 필두로, 광고출연료(63%↑)·팬클럽 매출(24%↑) 등 아티스트 간접참여형 사업이 호조세를 보인 가운데, 플랫폼 위버스(Weverse)가 월 평균 490만명 수준의 방문자를 기록하는 등 플랫폼별 성장세도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하이브, 1분기 잠정실적 발표…매출 1783억·영업익 217억 등 성장지속

하이브는 최근 단행된 ‘빅히트 뮤직’ 물적분할 결정 등 레이블·솔루션·플랫폼 단위의 조직개편과 함께, 저스틴 비버, 아라아나 그란데 등의 이타카 홀딩스 인수 등으로 확대된 아티스트 IP와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아티스트 육성은 물론 사업 운용 측면에서도 다각적인 행보를 펼칠 것을 예고했다.

박지원 하이브 HQ CEO는 “2분기에는 이미 성공적으로 컴백한 뉴이스트, ENHYPEN(엔하이픈)을 비롯해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도 컴백하는 등 하이브 레이블즈의 주요 아티스트들이 활동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 등 경영 여건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유연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