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AI연구원, 네이버·하이퍼커넥트·LG와 최신 AI 논문 발표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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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울대 AI 연구원 AIIS 리트릿 주요 참석자 모습. 제공=서울대 AI연구원
<2021 서울대 AI 연구원 AIIS 리트릿 주요 참석자 모습. 제공=서울대 AI연구원>

서울대 AI연구원(원장 장병탁)은 작년 올해 인공지능(AI) 분야 최고·최신 논문 70편을 한 자리에서 발표하는 'AIIS 리트릿'을 지난달 30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서울대 AI 전공 대학원생 55명이 NeurIPS, CVPR, ICLR 등 세계적 AI학회에 게재한 논문을 각자 1편씩 발표했다. 서울대 AI연구원의 기업 회원인 네이버·하이퍼커넥트·LG AI 연구원에서도 AI 논문 15편을 선보였다.

장병탁 서울대 AI 연구원장은 “리트릿은 한 마디로 요약하면 '젊은 AI 전문가들을 위한 축제'”라며 “국내에서는 이렇게 큰 AI행사는 유례를 찾기 힘들고, 대학원생과 기업의 젊은 박사들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는 없다”라고 전했다.

오전 행사에서 각 기업에서 AI연구 핵심을 설명했다. 네이버에선 글로벌 IT기업 AI연구 트렌드 분석 및 네이버의 대형 AI 연구개발(R&D) 현황과 방향을 제시했다. 하이퍼커넥트는 기술 개발 과정과 AI대화 에이전트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공개했다. LG AI연구원은 LG의 고유 기업문화 등을 등을 공유했다.

오후에는 '포스터 세션(미니 학회)'을 통해 학계와 산업계 AI 전문가간 일대일 소통이 이뤄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현장에는 100명 이하 인원이 참석, 온라인 소통도 추가 진행됐다.

이날 55명 대학원생 연구 중에서 기업이 선정한 '베스트 포스터' 시상식이 열렸다. 컴퓨터공학부 유경인, 유재민, 전기정보공학부 이정범 학생이 공동 수상했다.

장병탁 AI 연구원장은 “AI 분야는 너무 빨리 발전하기 때문에 기업과 대학이 함께 연구하는 것이 숙명”이라며 “매년 리트릿을 개최해 많은 기업이 서울대와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AI 발전을 함께 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