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사회적 가치 창출 실적 발표..."경제간접 기여성과 5조373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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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전경.<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전경.<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지난해 사회적 가치 창출 실적을 10일 발표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납세, 고용, 배당 등 '경제간접 기여성과'가 5조3737억원 △사회(노동·동반성장)와 환경 분야의 '비즈니스 사회 성과'는 -5969억원, △기부·사회공헌활동 등 '사회공헌 사회성과'는 110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가장 큰 성과를 거둔 경제간접 기여 부문은 지난해 반도체 업황 개선으로 지난해 대비 사회적 가치 창출액이 32% 증가했다.

하지만 비즈니스 사회성과는 온실가스 배출 등 환경 영향으로 부정적 영향이 지난해보다 11%(571억 원) 커졌다. 사회공헌 사회성과는 코로나19 극복 집중 지원 등으로 413억 원 늘어났다.

향후 SK하이닉스는 지난 1월 발표한 사회적 가치 창출 중장기 추진 계획 'SV 2030'을 전사적으로 실천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업계 최초로 RE100에 가입한 SK하이닉스는 온실가스 배출 최소화, 폐기물 저감 및 수자원 재활용 확대 등 환경 분야 개선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김윤욱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앞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 규모 증대로 인류와 사회에 기여하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강해령기자 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