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 '가상융합서비스 개발자' 양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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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그래픽.
<교육 그래픽.>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메타버스(Metaverse) 세상을 이끌어갈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가상융합 서비스 개발자 양성 과정'을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교육과정에 지원한 987명 청년 중 500명을 선발해 양성을 진행한다. 실감 콘텐츠 기획자와 개발자, 그래픽 디자이너, 융합 서비스 개발자 등 4개 분야가 대상이다. 서울과 부산, 충청 지역에서 동시 진행한다. 총 3단계 교육으로 우수 인력을 선별, 취·창업 지원에 나선다.

1단계 교육은 시각화·상호작용(Interaction) 등 실감 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선수학습과 분야별·직무별 교육이다. 비대면 산업에 대한 이해와 전략적 사고를 돕는 직무 공통교육도 이어진다. 2단계는 팀 단위 프로젝트 기획과 개발을 위한 고도화 교육이다. 수요기업 멘토링과 창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의 취업과 창업 역량도 강화한다.

3단계는 팀 프로젝트 결과물 발표 경연과 최종 시상을 진행한다. 기업 실무자와 인사담당자가 참가하는 리쿠르팅 캠프도 연다. 최상규 한국전파진흥협회 총장은 “비대면 환경에서 실감기술의 활용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실감 콘텐츠 개발자 양성을 통해 기업에서 필요한 인력 수요에 기여함은 물론 메타버스 세상을 열어 가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