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랭킹 이슈]곽보미, '팜스프링스' 입고 정상 우뚝... 우승 프로모션도 진

KLPGA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챔피언 곽보미가 꽃 세레머니를 받고 있다.
KLPGA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챔피언 곽보미가 꽃 세레머니를 받고 있다.

하이원리조트 곽보미가 데뷔 11년 만에 정규투어 우승을 차지하자 축하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곽보미는 지난 9일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프로 데뷔 11년 만에 정규투어 첫 우승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챔피언의 옷'이 된 팜스프링스 골프도 우승 기념 프로모션을 준비하며 관심에 힘을 보탰다. 팜스프링스는 올해로 3년째 곽보미를 후원해오고 있다.

팜스프링스는 19일까지 봄·여름 신상품 구매 고객에게 최대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팜스프링스 골프 패션 마스크를 증정한다.

곽보미 외 김지수, 정시우, 김재호 등도 팜스프링스 골프 의류를 후원받고 있다.

한편 곽보미는 우승에 힘입어 하위권에서 맴돌던 하이원리조트 구단랭킹을 5위까지 끌어올렸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