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리, BTN라디오 특집 스페셜DJ 선정…28일 방송

가수 성리가 라디오DJ로 깜짝 변신, 대중과의 새로운 소통을 갖는다.

25일 C2K엔터테인먼트 측은 성리가 오는 28일 오전 9~11시 BTN라디오 '울림' 부처님오신날 특집편 스페셜 DJ로 나선다고 전했다.

사진=C2K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C2K엔터테인먼트 제공

성리의 스페셜DJ 발탁은 최근 김정민, 김종서, 고유진 등과 경쟁하는 MBN 보이스킹에서의 활약을 통해 발라드부터 트로트까지 자유롭게 넘나드는 음악매력을 선보인 바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서의 게스트 활약으로 두각을 나타낸 점에 따라 청취자 투표를 얻으면서 결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성리는 "본인이 직접 DJ가 되어 2시간 동안 단독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설레고 기대되고, 또 그만큼 떨리고 긴장되지만 금요일이 기다려진다며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BTN라디오 '울림' 스페셜방송은 성리를 비롯해 호란, 양지원. 안예은 등 네 명의 스페셜DJ가 나서는 가운데, 5월 한달간 매주 금요일 오전 9~11시 스마트폰 울림 앱과 유튜브 채널 ‘BTN라디오’에서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