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포스트 '비대면 결재처리 워크플로우 서비스' 오픈

회사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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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포스트(대표 김계원)가 '비대면 결재처리 워크 플로우 서비스'를 오픈했다. 서비스는 중소 벤처기업의 보고결재 환경에 비대면 시대에 변화한 기업 업무 환경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최적화해줄 수 있는 솔루션이다.

서비스는 정형화된 서식을 포함한 결재문서의 템플릿 기능과 결재 완료·미결재, 보류 등의 결재목록을 관리한다. 이 과정에서 사내 결제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한다.

외부출장 등으로 사무실 근무가 어려운 경우 모바일 기기에서 실시간으로 문서결재 처리를 할 수 있다. 업무자료 열람과 정보공유 기능도 갖췄다. 현재 제공 중인 경비처리와 휴가처리 서비스에 향후 확장될 여러 서비스와의 연동을 통한 원스톱 업무처리를 지원한다.

김계원 대표는 “결재처리 워크플로우 서비스를 도입하는 기업은 보고결재 프로세스 정비, 업무개선, 시간 단축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비용 낭비와 비효율적인 업무 과정을 최소화함으로써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생산성 증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9년 출범한 유니포스트는 전자증빙 전문기업이다. 2010년 국내 최초로 ERP 통합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과 스마트폰용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을 잇달아 출시했다. 클라우드 기반 경비처리 서비스와 휴가처리, 결재처리, 계약관리, 세금계산서 서비스 등을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